널핏 널싱화 공동개발단 ‘널핏플 OBGY 1기’ 탄생
널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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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0

2021년 4월, 함께 간호사 신발을 제작 할 널핏플을 모집했어요. 이때 모집한 분들이 바로 ‘널핏플 OBGY 1기’ 분들인데요,  활동별 명칭이 탄생하기 전이라 ‘널싱화 공동개발단’ 이름으로 모집을 시작했어요. 

딱 3일동안만 모집을 진행했는데, 무려 간호사 94분이 지원을 해주셨어요! 그럼 널핏플 OBGY 모집과정 함께 보러 가실까요?


널핏플 OBGY의 시작

수많은 간호사분들의 요청으로 간호사를 위한 최적의 신발을 만들기로 마음먹은 건 약 1년 전이에요. 저희가 처음 기획한 신발은 운동화 형태였어요. 올해 5월에 출시를 앞두고 개발을 완료한 상태였는데, 문제가 생긴 거예요. 간호사분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만든 신발이라 생각했지만, 현직 간호사분들의 인터뷰를 통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걸 알아챘어요. 


여기까지 오는데 든 비용과 시간을 생각하면 그대로 출시를 하고 싶었지만, 다시 초심을 되새기기로 했어요. ‘진짜 간호사를 위한 신발을 만들자!’ 간호사에게 귀를 더 기울이고, 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로 결심했죠. 그렇게 함께 신발을 개발할 현직 간호사 분들을 모집하게 되었어요.

간호사와 함께 간호사를 위한 신발 제작기

널핏플 모집은 딱 3일간만 진행 했는데요, 무려 94명의 간호사 분들이 지원서를 작성해주셨어요.



‘간호사로 일하면서 업무 외적으로 가장 불편하고 개선되어야 한다고 느꼈던 게 바로 간호화였어요!’, ‘저도 간호사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간호사를 위한 간호화라고 하자마자 신청을 안할 수가 없었어요.’


브랜드 런칭 초기 때부터 가장 많이 요청주신 제품이 간호사 신발이었는데, 여전히 신발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많다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여러 간호화와 신발을 신어봤음에도 정착하지 못한 사람들이 역시나 많더라고요. 


특히, 오래 서있는 수술실, 계속 뛰어다니거나 응급실, 상시 환자를 간호하는 병동 등 임상 현장에서 발에 대한 불폄함은 부서 상관없이 상당 부분을 차지 했어요. 그래서 간호사인 ‘나’를 위해, 더 나아가서는 ‘간호사가 간호사를 위해’ 신발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또, ‘간호사를 간호한다’는 널핏의 사명을 응원하고 함께 하고자 지원한 간호사 분들 또한 많았는데요! ‘널핏의 마음처럼 간호사를 간호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간호사를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가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멋진일인것 같아요.’ 라는 글들을 보고 저희도 많은 응원과 힘을 얻을 수 있었어요.



필요를 모두 담아낸 신발을 위한 발돋움

10시간 이상의 교대근무, 응급상황 대처, 상시 환자 간호 등 간호사의 발은 10분도 편히 쉴 시간이 없잖아요. 오래신어도 편안하고 안전한 신발, 간호사에게 맞춰진 신발이 정말 절실히 필요했죠. 우리가 당장의 간호환경, 처우 개선은 어렵더라도, 제품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업무 환경이 편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컸어요.

그렇게 다양한 부서의 현직 간호사 9명. 널싱화 공동 개발단이 탄생했어요! 널핏플 OBGY의 활동은 4월부터 시작하여 약 5개월 동안 진행되었는데요, 


신발 임상 테스트를 시작으로, 깔창 테스트, 오프라인 회의 등을 통해 더욱 더 임상현장에 맞는 신발로 널싱화를 개발해 나갔어요! 임상에서 바로바로 피드백을 받으니 더 임상현장에 FIT하게 맞추어 나갈 수 있겠더라고요. 


1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널핏플 OBGY 1기분들과 널핏은 널싱화를 어떻게 만들어 갔을까요? 널싱화 제작기 비하인드 스토리는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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