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두근, 널싱화 최초 공개
널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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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8

수 차례 샘플을 제작하며 임상에 최적화된 널싱화를 드디어 널핏플 분들에게 선보이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과연 수 개월동안 함께 제작에 참여해 준 널핏플_OBGY의 첫 반응은 어땠을까요?


 

널핏플_OBGY와 함께 한 여정

최종에 가까운 널싱화 샘플을 공개하기 전, 우리는 그간의 개발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테스트 신발 함께 분석하고, 피드백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소개하며 더욱더 간호사에게 FIT한 신발이 되어가는 널싱화의 과정을 되돌아봤어요. 널핏플_OBGY는 널싱화 개발뿐만 아니라 신발과 뗄레야 뗼 수 없는 깔창과 양말 제작에도 참여를 했는데요, 3달간의 신발 임상 테스트, 깔창과 양말 테스트, 오프라인 회의까지 그간의 개발 과정을 되돌아보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함께 개발한 널싱제품

• 깔창계의 명품 오쏠라이트
내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개의 후보 깔창으로 널핏플_OBGY 분들과 함께 임상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각 깔창 소재의 장/단점과, 아치를 잘 잡아주는지, 걸을 때 소리가 나는지 등 자세하게 각 깔창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는데요, 그 중 기능이 가장 우수한 오쏠라이트 깔창을 최종 널싱화 깔창으로 선정했어요. 오쏠라이트 깔창은 발바닥이 편안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아치를 서포트 해주고, 향균 향취 기능이 있어 곰팡이와 냄새 억제 효과까지 더해줘요. 널싱화와 함께 신으면 발의 편안함을 더욱 더 극대화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널싱화에 착 붙는 널싱삭스
널싱화를 개발하면서 수많은 간호사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가장 큰 페인포인트가 바로 ‘발냄새’ 였어요. 그래서 널싱화 기능 중 특별히 오랜 시간 개발 한 기능도 통기성을 높이는 거였고요. 간호사의 발과 땀을 해결해 줄 방안을 고민하고 연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능성 양말 또한 제작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널싱 삭스는 아치와 발목을 잡아주고, 통기가 잘 되는 소재를 사용해서 제작했어요.

 

간호사와 함께 만든 간호사를 위한 널싱화

‘간호사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 되었다는걸 느꼈다.’ , ‘완성본일 땐 얼마나 좋을지 기대된다.’, ‘신고 근무 해보고 싶고,주변 사람들에게 권유해주고싶다’


널싱화를 외부에 공개하는 건 처음이라 너무 긴장되고 떨렸는데, 널핏플 OBGY 분들에게서 널싱화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이 쏟아져 나와 정말 뿌듯하고 감격스러웠어요.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만큼 간호사에게 최적화된 신발을 만들었구나 싶었죠. 우리는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여 널싱화의 장점과 개선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이제 최종에 가까운 널싱화를 임상에서 착용해 보는 미션만을 남겨두고 있어요.

>>실제 반응 보러가기 <<


 
널싱화 임상 착용 후기

널핏플_OBGY가 널싱화를 임상에서 가장 먼저 착용해 보았는데요, 임상에서 신어 본 널싱화 생생 후기 그대로 전해드릴게요!



"기존 간호화는 발의 아치를 잡아주지 않아서 오래 착용하면 불편감이 있었고, 안전을 위해 구멍이 없다보니 통기성에 문제가 있었는데, 널싱화는 이 모든 문제점을 잡아주었어요. 착용하는 동안 이물질이 묻어도 신발 안으로 흐르지 않았고 쉽게 세척도 가능했어요. 그리고 통기가 잘 돼서 발에 땀이 안 차고 뽀송한 채로 퇴근할 수 있었어요! 이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간호사를 간호하는 브랜드 널핏과 함께한 몇개월동안 널핏 대표님과 팀원들이 얼마나 간호사들을 생각하고 위하시는지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순간에 함께 해서 누구보다 뜻깊고 뿌듯했어요. 통기성에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우리의 의견이 잘 반영 되어서 좋았어요."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고, 널핏으로 활동하며 오히려 제가 더 많이 얻어 가는게 많았던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간호사를 위한 신발을 만드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고, 지금도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실 많은 간호사분들에게 저희의 이 마음들이 널싱화를 통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는 마음이에요. 


저는 먼저 간호화를 만든다고 했을 때 통풍이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었는데 널핏이 만든 널싱화를 착용한 후에 발에 땀이 확실히 덜 난다는 점이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어요. 평소 오래 서있는 날이면 퇴근후에 발뒤꿈치 통증이 있었는데 널싱화를 사용하면서 발이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그리고 기능에만 초점을 둔게 아닌 널핏의 시그니처 컬러를 사용하여 디자인까지 신경 쓴 널핏의 널싱화 최고예요 정말."



"개인적으로 저는 최소 9시간 이상 서있는 간호사라면 발이 아픈 것은 어떤 신발을 신어도 비슷할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통풍'에 가장 큰 초점을 두었었어요. 일반적인 '통기성 좋은 신발'이라는 것들에는 메시 소재가 사용되면서 열기가 덜 가둬진다 정도일 뿐 크게 통기가 된다는 느낌은 못 받았었는데 확실히 구멍이 사방으로 뚫려있는 널싱화는 걷거나 뛸 때 발의 스윙으로 인해서 그 사이로 공기가 통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덕분에 보다 쾌적한 기분으로 근무했어요. 


신발 사이즈는  운동화 240, 구두 245 신는 제 입장에서 널싱화 240 은 발 볼도 여유롭고 두꺼운 양말을 신더라도 끼거나 딱 맞는다는 느낌이 전혀 안 날 정도로 넉넉했던 거 같아요. 확실한 건 발 볼 넓은 사람들도 불편하지 않게 신을 수 있겠다는 느낌. 뒤꿈치를 잘 잡아줘서인지 활동할 때 덜그럭거리거나 불편한건 없었어요. 그래서 운동화 정 사이즈로 신어도 될 것 같아요."



"널싱화가 탄생되기까지 여러 피드백을 드렸었지만 저의 주된 피드백은 통풍 & 발 냄새였는데요! 안성맞춤으로 전/측면의 통풍구(진짜 신기한 게 뻥 뚫려있는데 물 안들어감. TPN 줄줄 샜는데 하나도 안들어갔음) 를 통한 쾌적함과 통풍이 잘 되니 당연히 냄새도 덜 한데 기능성 깔창으로 한번 더 잡아주니 이만한 게 있을까 싶어요


사실 테스트 신발도 너무 만족스러워서 널싱화 샘플 나오기 전까지 계속 신었는데, 테스트 신발에서 몇 가지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들이 생기더라구요(카트 락 안풀림, 통풍, 디자인 등등) 수 많은 수정 끝에 태어난 널싱화는 정말 안 신는 간호사 없었으면 좋겠어요.. 타 브랜드 신발에 비해 안정성은 물론이고 발을 잡아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정말 발, 허리까지 편안해요. Position 2시간마다 80~100kg 7명씩 바꾸고 퇴근했는데도 말짱한 내 허리 무슨일이야..? 정말 다들 꼭 신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신어보시면 아 저 간호사가 괜히 찬양한게 아니구나 싶으실 겁니다😉😉 간호사를 간호하는 널핏 최고예요."


널싱화 탄생

간호사를 위한 최고의 신발을 만들고 싶다는 열정으로 맨땅에 헤딩을 했지만 여기까지 오기까지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요, 간호사 신발 제작을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주신 널핏플 분들과, 개발하기 어려운 기능임에도 간호사의 어려움을 이해해 주시고, 최고의 신발을 만들겠다는 마음 하나로 함께 해주신 지금의 제조사 대표님과 함께 했기에 올 수 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오늘! 간호사와 함께 만들고 간호사를 위해서 탄생 한 널싱화를 세상에 첫 공개합니다!



오늘도 쉼없이 환자를 향해 내딛는 모든 발걸음에 가장 최적화된 신발로 현장을 바꾸겠다는 초심을 되새기며, 우리가 함께 만든 널싱화를 여러분께 바칩니다. 간호사의 삶이 더 편하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널핏이 언제나 함께 할게할게요! 감사합니다. Nursing_is_Re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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